'e편한세상 태재' 고층 분양가 4.4억 책정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e편한세상 오포 2차'의 전용 84㎡의 매매가가 3억 8,000만원으로 전고점에 비해 2,000만원 하락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e편한세상 오포 3차'의 전용 84㎡(4층)가 이같이 거래되면서 경기도 광주시에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 e편한세상 오포2차의 인기층 매매 최고가는 지난해 4.29억원이었다. e편한세상 태재의 고층 분양가는 4.42억원에 책정됐다./미디어펜


지난 2010년 11월 준공, 입주 6년차인 'e편한세상 오포 2차'의 같은 주택형 실거래가(3~5층 저층 기준)으로 지난해 8월 4억 1,000만원이 최고가 였다.이후 11월에는 4억원으로 하락했다. 앞서 1월에서 3억8,300만원이었다.

고층인 13층의 경우 지난해 11월 4억2,9000만원(13층)에 거래가 이뤄져 최고 매매가로 기록중이다.

매기는 소강국면이다. 지난해  'e편한세상 오포 2차'의 매매는 23건이었으나 올해는 이달 단 1건뿐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광주 오포지구의 'e편한세상 오포 2차'의 전용 84㎡의 평균 거래가는 4억원이며 최근 고층 매물의 경우 최고 4억 2,9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대림산업이 인근 신현리 865-8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태재'의 분양가는 저층이 4억 800만원, 5~10층 4억 3,800만원, 11층 이상 4억 4,200만원 등이다. 발코니 확장비 940만원과 붙박이장(220만원) 등이 계약자 추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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