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진양화학은 등 오세훈 오세훈 전 서울시장 테마주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47분 현재 플라스틱 합성피역 제조업체 진양화학은 전일 대비 29.7% 오른 7730원을 기록 중이다.

진양화학의 주가는 이달 초 3200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진양화학은 최근 진양홀딩스의 양준영 이사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 테마주로 묶였다. 계열사인 진양산업 역시 상한가인 5160원으로 치솟았다.

이밖에 다른 오 전 시장 테마주인 한국선재(4.25%), 진흥기업(0.57%), 금양(9.15%), 누리플랜(1.14%)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6년 3월 4주차 주중집계(21~23일)에 따르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선주자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오른 오른 13.1%로 집계됐다. 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2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4.7%)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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