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한국기록원은 세계로 병원 정재훈 원장의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EU(유럽연합)와 미국 두 곳에서 '최소 침습 무릎관절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새로운 세계 최다 기록으로 공식 인증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심의를 요청한 결과 세계 최다 기록으로 최종 승인 통보를 받은 것.

   
▲ 한국기록원은 세계로 병원 정재훈 원장의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EU(유럽연합)와 미국 두 곳에서 '최소 침습 무릎관절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새로운 세계 최다 기록으로 공식 인증됐다고 24일 밝혔다.

정재훈 원장은 "최소의 피부 절개(7~9cm)와 최소의 조직 손상으로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 재활이 빠른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MIS)을 2005년 5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3220건을 집도했다"면서 "그 결과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와 스페인에 위치하고 있는 EU(유럽연합)의 오피셜월드레코드로부터 동시에 '최소 침습 무릎 관절 전치환술 세계 최다 기록'을 인증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기록이 의료 한류 마케팅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재훈 원장의 '세계 최다 최소 절개 무릎 인공관절 MIS 수술 술기'가 무릎 관절로 고통 받는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알려지기를 희망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U(유럽연합)의 오피셜월드레코드 데이비드 벤추라(David Ventura) 기록심판관 겸 대표는 이날 세계로 병원을 방문, EU에 정재훈 원장의 수술 술기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기록원과 함께 MIS 수술 술기를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달 26일 오후 2시 호텔 무등파크 연회장에서 정재훈 원장과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 데이비드 벤추라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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