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예미지케어' 통해 전 가구 품질검수 진행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입주 예정자의 사전점검 전에 건설사 임직원이 직접 일일이 점검에 나서는 금성백조주택만의 입주만족 향상 서비스가 실시됐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6일 ‘대전 죽동 예미지’의 입주를 앞두고 현장에서 예미지케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6일 금성백조주택 임직원들이 '대전 죽동 예미지'의 품질검수를 위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금성백조주택


예미지케어는 입주 예정자들이 방문하기 전에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점검을 통해 하자체크 및 품질검수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예미지’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전 우리 손으로 마지막 점검을 하는 것이 예미지케어다”라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무결점으로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입주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150여명의 금성백조주택 직원은 998가구 전 세대를 방문해 현관부터 욕실, 발코니까지 모든 공간의 ▲도어 ▲창호기능 및 외관 상태 ▲도배지 훼손 또는 오염상태 ▲타일 탈락 ▲파손 여부 및 줄눈상태 ▲몰딩 및 걸레받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해당 예미지케어가 진행된 ‘대전 죽동 예미지’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13년 10월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951가구 모집에 3027명이 지원, 평균 3.18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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