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대구 동부 반야월재래시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현장 민원 상당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6일 대구 동부 반야월재래시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현장 민원 상당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구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장(경감 남대호)과 안심지구대 경찰관들이 반야월재래시장(5일장) 장날에 맞추어 민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형사사건 고소․고발 상담, 가정폭력·아동학대·연인간 폭력 신고 및 교통 ·생활 민원 상담 등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반야월시장을 찾은 주민 김 모(여·56세)씨는 "안심지구대에서 제공하는 상담을 받고 '지구대에 문의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직접 지구대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 망설이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남대호 안심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상인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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