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정동식)는 참여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성서지역 내 경찰력이 닿지 못하는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 전국 최대 규모(330명)의 무도인 순찰대(대장 김유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싱인들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든든한 치안지킴이로 거듭났다.
태권도, 합기도, 검도, 유도 사범들로 구성된 성서경찰서 무도인순찰대는 두류공원 등 근린시설과 여성안심구역 순찰, 공․폐가 인근 청소년 일탈 방지활동 등 다목적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성서경찰서는 "기존 무도인들로 구성된 무도인순찰대에 이제는 복싱인들까지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든든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들과 함께 올 한 해 성서지역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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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성서경찰서 피안도우미 '무도인 순찰대'에 합류한 복싱인들. /사진=대구성서경찰서 제공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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