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대방건설((대표=구찬우)이 LH와 한국남동발전 등 유수 공기업 종사자의 청약 열기에 힘입어 진주혁신도시에서 '대방 노블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3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대방 노블랜드'의 189가구분 일반청약에서 2만1,224명이 신청, 평균 112.30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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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대방노블랜드'의 1순위 청약결과, 189가구분 모집에 2만1,224명이 신청, 평균 112.30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미디어펜 |
전용 84㎡의 2개 주택형의 청약경쟁률은 모두 200 대 1을 넘어섰다.
'진주혁신도시 대방 노블랜드'의 인기몰이는 특별청약에서 예고된 바 있다. 전날 특별공급에서 LH와 남동발전 등 이전 공기업 종사자들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하는 데 힙입어 554세대가 특별공급에서 채워졌다.
진주혁신 대방노블랜드는 모두 743가구로서 이 가운데 70%인 518가구가 진주 이전 공기업 종사자들에게 청약기회가 우선 주어졌다.
직전 분양가에 비해 10% 가량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 웃돈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았다.
전용 84㎡의 기준층 분양가가 2억8,000만 원대로 지난해 8월 분양한 '라온 프라이빗'(2억5,5000만원)에 비해 2,500만원 높았다. 진주혁신도시 LH 공공분양의 초기 분양가에 비해서는 70,000만원 높은 편이다.
이들 아파트의 호가와 분양권 웃돈은 분양가에 수천만원이 붙었다. 대방노블랜드 분양에 혁신도시 이전 공무원이 청약대열에 가세한 배경이다.
'진주 대방노블랜드'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9월 2블록에 '라온프라이빗'(57.69대 1)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진주에서 역대급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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