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수도권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구리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