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실외활동 자제
[미디어펜=이상일 기자]현재 대기질 상태가 나빠져 부산과 제주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전 3시와 오전 5시를 기해 서부권역과 남부권역에 각각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동구, 서구, 남구, 중구, 수영구, 영도구, 해운대구 등이다.


제주도에 낀 짙은 안개와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제주도 역시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 먼지(PM-10)보다 몸에 더 해롭다.

전문가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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