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일요일인 3일 오늘의 날씨는 아쉽게도 비가 내린 빗길 안전사고가 주의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인 내일은, 절기에 맞게 하늘이 맑게 개겠고,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면서 따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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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인 내일은, 절기에 맞게 하늘이 맑게 개겠고,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면서 따뜻하겠다./연합뉴스 |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되며 외투를 챙겨야 할 상황이다.
현재 남해 상을 지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강원,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방은 5~20mm가 되겠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다. 아침 기온 예년기온을 3도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10도, 광주 1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중부지방의 경우,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면서 따뜻하겠다.
서울 19도, 대구 14도, 부산 15도가 예상되며 이번 주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주 중반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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