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족봉사 활동 진행…누적 참여인원 4300명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봄을 맞아 SK건설에서 가족 단위로 36번째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SK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2일 서울숲에서 진행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낙엽을 쓸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 및 가족 110여 명은 봄을 맞아 약 3시간 동안 비료 주기, 수목 가지치기, 낙엽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사 외에 참가자들은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드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시행되는 SK건설의 가족봉사 활동은 36번째인 이번 행사를 포함해 누적 참여인원이 4300여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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