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홍보업무 담당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빠르고 재미있는 농구로 팬들에게 사랑 받는 구단을 만들겠다"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신해용 동부화재 홍보팀장(52)을 4일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단장은 1989년 동부화재에 입사해 25년 동안 홍보업무를 담당했다. 올해부터 홍보담당 임원으로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구단측은 "새 단장 선임을 통해 농구단을 좀 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변화해 선수단과는 물론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명문 구단의 위상을 강화하고, 농구단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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