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개월간 유동인구 많은 지역 중심 릴레이 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이달 2일부터 사이다 데이 기념으로 사이다 음료수 20만병을 무료로 배포한다.

   
▲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이다 음료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실시했다./SBI저축은행

4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국내 대표 중금리상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품명과 일치하는 청량음료 '사이다'를 연상시키는 지난 2일을 '사이다 데이'로 지정하고 향후 3개월 동안 '사이다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사이다'의 핵심 타깃인 20대에서 40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20만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외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이벤트는 지난 2일과 3일 잠실야구장,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수 제작한 차량에서 사이다 음료수 5만병을 무료로 배포하는 동시에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특히 사전에 진행된 프로야구 무료 관람권 500장 증정 이벤트에는 주말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사무실 밀집지역, 지하철역 등을 선정해 게릴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 잠실, 왕십리, 을지로, 여의도, 시청, 종로, 고속터미널 등의 지역에서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에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이다 음료수를 무료로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이다가 필요한 재미있는 이유를 올리는 직장, 각종 동호회, 사무실 등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량의 사이다를 무료로 배송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20개 지점에서도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다를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중금리대출의 대명사가 된 '사이다'는 앱 다운로드 이용자만 이미 20만명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출시 3개월여만인 이번 주초에 400억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면서 "상품명과 똑같은 사이다 음료수처럼 고금리에 답답한 갈증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금융권 전반에서 본격적인 중금리대출 출시의 마중물 역할을 한 '사이다'는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주말에 이미 39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통틀어서 금융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중금리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를 즐겨라' 릴레이 프로모션 내용은 사이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 (www.facebook.com/saidabanki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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