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당첨되려면 가점이 70점을 넘어야 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전국 4곳 단지에서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
| 날짜 | 당첨자 발표 대상 단지 | |
| 4월6일 |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 |
| 대구 중구 봉산동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오피스텔) | |
| 강원도 원주 일산동 원주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오피스텔) | |
| 제주 서귀포 동홍동 제주 동홍동 코아루 오션뷰(오피스텔) | |
▲4월6일 당첨자 발표 진행 단지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57가구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전용 49∼126㎡ 등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0만원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가점제 적용 당첨자의 주택형별 커트라인은 54~70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경쟁이 전반적으로 치열했던 전용 84㎡의 경우 C형의 하한선이 7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59㎡A형이 69점, 분양가가 가장 높아 청약경쟁률이 낮았던 49㎡형이 54 점으로 커트라인이 가장 낮았다.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경쟁률과 비례했다. 전용 59㎡A(78.14대 1), 84㎡B(68.55대 1), 84㎡C(66.62대 1)의 커트라인은 69~70점으로 다른 타입에 비해 크게 높았다.
해당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며 인근에는 대모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는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시설, 야외 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도 있다.
인근 학군은 개원초·개일초·구룡중·개포중·개포고·경기여고·단대부고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도 수월한 편이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개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 '원주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 '제주 동홍동 코아루 오션뷰' 등 오피스텔의 당첨자가 공개됐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