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활성화…숲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우고 건강한 지구 만들기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사랑소년단(그린 레인저)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숲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다.
 
   
▲ 산림청은 숲사랑소년단(그린 레인저)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단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9세~18세 청소년으로 단원으로 등록되면 숲리더, 숲사랑학교, 리더십 전국대회 등 다양한 숲사랑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청소년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도교사가 숲사랑소년단 누리집에 접속해 지도자→ 단원등록관리시스템을 이용해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
 
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청소년 숲교육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가치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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