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교육여건 갖춰…견본주택 3곳 개관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 1-1생활권과 3-3생활권에서 각각 ‘힐스테이트’와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3차’ 등 아파트 3곳의 견본주택이 8일 개관한다.

날짜

견본주택 개관 대상 단지

4월8일

세종 고운동 힐스테이트 세종3차

세종 소담동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경상남도 김해 진영읍 진영 한림 풀에버 1·2단지


               ▲4월 둘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에서만 두 개 단지가 나란히 분양에 나서 해당 지역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100~123㎡ 등 대형 위주다.

해당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 870만원대에 형성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교육환경을 보면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함께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등학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된 시영버스 3개 노선(7월 운영 예정)이 모두 1-1생활권을 지나간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 앞에는 상업시설과 함께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10월 준공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쉽도록 주민센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종3차'(왼쪽)와 중흥토건의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투시도


또 중흥토건이 세종 3-3생활권 L3블럭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890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7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들어서는 세종 3-3생활권은 세종 3생활권 내에서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지역이다.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까지 총 8개교가 신설돼 아파트 입주시점에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BRT정류장(예정) 및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간 연결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직장인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도시행정타운과도 가까워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 264-1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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