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4월 둘째주 주말인 9일 서울 도심에서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반대 집회 등 집회가 있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는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소속 5000여명이'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에 반대하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협력이 경쟁력이다', '공공성 훼손하는 성과경쟁 중단하라' 등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서울역-숭례문-을지로1가-광교-한빛광장 등을 1시간 30분가량 행진했다.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소속 4000여명이 '전국 초등예비교사 총궐기' 집회를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 소규모학교 통폐합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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