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이상돈·임내현 등 오후 중 당사 찾아 개표상황 주시
[미디어펜=한기호 기자]20대 총선 당일인 13일 오전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은 아직 개표(오후 6시 시작)가 시작되지 않아 다소 차분한 분위기다.

   
▲ 20대 총선 당일인 13일 오전 운영 중인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은 일부 취재진이 자리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13일 오후 6시 시작될 20대 총선 개표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사 3층 선거상황실에 방청석이 준비돼 있다./사진=미디어펜


하루 전에 단장을 마친 상황실 곳곳에는 '제3당 정치혁명' 등과 같은 문구로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전국적으로 호남 20석 이상에 수도권 5석 이상, 비례대표 의석수까지 더해 서른 석을 크게 웃돌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 상계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마포 당사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상돈·신용현·오세정 공동선대위원장, 임내현 선거상황본부장 등도 오후 당사를 찾아 개표상황을 주시한다.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