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20대 총선치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익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30대가 적발됐다.

13일 오전 11시경 익산시 춘포면의 한 투표소 안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투표용지를 촬영한 A(30)씨가 참관인에게 발견됐다.

투표 관리관은 A씨의 투표용지를 회수했으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은 삭제하고 용지는 별도 봉인 기표함에 넣었다.

A씨의 투표용지는 개표소에서 익산선관위의 의결을 거쳐 유·무효 처리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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