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갖춘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가 두 차례에 걸쳐 분양을 진행한다.
우방건설산업은 15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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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방건설산업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
충청북도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게 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73~84㎡ 등 427가구를 1차로 먼저 선보인다.
청주 흥덕구 강서2동 일대를 민·관합동개발방식을 통해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인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2017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수용인구는 약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을 포함한 123개 업체가 입주한 청주산업단지가 현장 남측에 자리 잡고 있다. 향후 24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1만여 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및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가 위치해 있고, LG로(7월 개통 예정)를 통해 오창까지 1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청주시청·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돼 있고, 송절중·대성중학교 및 아파트 바로 앞에 예정된 초등학교로 자녀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청주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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