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주취소란죄로 현행 체포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 부산진구 내 경찰서에 13일 오전 10시24분께 술에 취한 노숙인이 투표소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노숙인 최모씨(38)는 만취한 상태로 당감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 투표하러 왔다가 신분증이 없어 가로막히자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달라”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최씨에게 관공서주취소란죄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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