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 내 높은 투표율을 보인 북구강서구을의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가 득표율 과반을 넘기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부산광역시 내 북구의 투표율이 60.5%로 가장 높았다.
다만 부산진구, 해운대구, 연제구의 투표율은 아직 집계 전이다.
북구강서구갑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후 6시 기준 51.5%의 득표율로 박민식 새누리당 후보(48.5%)를 누를 것으로 예측된다.
북구강서구을은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가 50.6%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예상된다.
58.3%로 부산 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사상구는 후보자 중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8%의 득표율로 1위가 예측되고 있다.
이어 장제원 무소속 후보가 36.0%,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27.2%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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