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광역시 내 8곳에서 당선인이 발표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우세하고 있다.

14일 KBS 등 지상파 3사에 따르면 자정 기준 79.6%의 개표율을 기록한 부산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보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당선인들의 득표수를 보면 ▲중구영도구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4만640표) ▲서구동구 유기준 새누리당 후보(4만4940표) ▲부산진구갑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3만8718표) ▲부산진구을 이헌승 새누리당 후보(3만3570표) ▲북구강서구을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4만5776표) ▲금정구 김세연 새누리당 후보(6만717표) ▲수영구 유재중 새누리당 후보(4만794표) ▲기장군 윤상직 새누리당 후보(2만4434표) 등이다.

당선자가 확정된 8곳 중 7곳을 새누리당이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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