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반값인 ‘양우내안애’ 브랜드의 신규 단지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록에 들어서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미분양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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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투시도 |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및 지상 20~29층 총 896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660만원대로, 나주혁신도시 평균 분양가(1100만원대)의 반값 수준이다.
해당 단지의 내부를 보면 앞서 1차에서 광주 및 나주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4.5베이(Bay) 혁신평면 설계가 일부 타입에 적용된다. 건폐율은 13%대이며 조경시설 면적은 법정기준보다 넓은 1만6398㎡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더블 팬트리가 일부 가구에 마련되며, 발코니 확장을 선택할 경우 붙박이장 및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가변형 벽체로 인해 제2침실과 제3침실 사이를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4일 현재 선착순 분양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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