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뜻깊은 종영...'시청률 38.8%'
   
▲ '송송커플'과 '구원커플'/KBS2 '태양의 후예' 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BS2 '태양의 후예'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38.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뜻깊은 종영을 맞이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는 일명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구원커플(진구, 김지원)'이 사랑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차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9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후 꾸준히 30% 이상의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수도권 기준 44.2%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을 펼친 송중기와 김지원은 최근 각각 한국관광홍보대사와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송혜교는 일본 기업 미쓰비시의 거액 모델 제의를 거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구는 영화 '온라인' 촬영에 매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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