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원곡자 앞에서 부른다면? 'VJ특공대'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던 '윤수현의 꽃길 콘테스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문화원 대성당에서 열린 '꽃길콘테스트'에는 24팀의 참가자들이 '꽃길'을 다양한 창법과 분위기로 열창했다.

윤수현은 대기실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를 본 한 참가자는 "TV로 보니까 더 예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수현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꽃무늬가 새겨진 세련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후 수상자로 선정된 여성 참가자는 어쩔줄몰라하며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을 비웠는데,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수현은 대회를 마친 후 "'꽃길'을 다양한 버전으로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기뻤다. 제 노래를 가지고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윤수현의 '꽃길'은 한국가요강사협회가 노래교실 애창곡 1위에 뽑히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