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유시진(송중기)-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 해변에서 연출한 키스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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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11시1분 방송된 송혜교, 송중기의 키스는 수도권에서 46.6%를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장면은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의 핵심 장면이다.
'태양의 후예'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개 전국과 수도권에서 같은 순간 포착되는데 이날은 달랐다. 전국 기준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밤 11시3분의 43%로 집계됐다.
캐나다 다니엘-예화의 결혼식에 참석한 서대영(진구)이 예화가 던진 부케를 소중히 들고 있는 코믹한 장면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의 16부 전체 평균 시청률은 28.6%로 집계됐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 38.8%, 수도권 41.6%, 서울 44.2%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