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배우 이아현의 합류를 전했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과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등 탄탄한 라인업에 이아현을 추가했다.

이아현이 맡은 인물은 최지혜 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정치가 남편이 어느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