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2개 공기업 이전으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는 진주혁신도시에 주거 편의를 높인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라온건설은 25일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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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건설의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 조감도 |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 일대에 위치한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총 142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은 22~38㎡ 등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는 인근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2개의 이전기관과 300여 개의 유관기관이 이미 들어왔거나 들어올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탑마트·롯데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오피스텔 내부는 테라스형 및 3 베이(Bay) 혁신설계를 적용했고 2.4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빌트인 풀옵션을 갖춰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 등이 제공된다.
앞서 라온건설은 2014년부터 오피스텔 ‘라온프라이빗 시티’, 업무시설 ‘라온프라이빗 위버’, 분양형호텔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 1·2차’ 등 진주혁신도시에서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 충무공동 269-1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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