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합·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 갖춰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하철 및 KTX 등 다양한 교통편과 인근 개발 호재로 떠오르는 광명역 일대에 태영건설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29일 경기도 KTX 광명역 일대 복합문화특구 내에 ‘광명역 태영 데시앙’의 분양을 위해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태영건설의 '광명역 태영 데시앙' 조감도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지어지며 아파트는 전용 84~102㎡ 15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39㎡ 192실 등 총 16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쿼트러플 역세권으로, KTX광명역·지하철 1호선 광명역·신안산선 광명역(예정)·월곶 판교선(예정)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춰 이케아몰·롯데시네마·롯데프리미엄 아울렛·코스트코 등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의료 관광호텔 및 패밀리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의료복합클러스터(2021년 완공 예정), 디자인 컨벤션·아카데미 등이 밀집하게 될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2019년 완공 예정) 등이 자리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42년의 역사를 갖춘 태영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 일직동 187-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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