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형지엘리트의 주가가 단일가매매가 풀리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형지엘리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49% 오른 1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11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전일까지 30분 단위로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된 바 있다.

형지엘리트는 18일 최근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본사 사옥으로 사용했던 건물·토지를 매각 추진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계열사 형지에스콰이아가 임대를 하던 상가 건물과 토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추가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