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연달아 진행될 천안 봉명동 일대에 첫 분양 주자로 ‘봉서산 아이파크’가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22일 ‘봉서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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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의 '봉서산 아이파크' 조감도 |
충청남도 천안 봉명동 봉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봉서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109㎡ 등 4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해당 단지로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을 보면 봉명초·봉서초·계광중·천안서여중·천안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는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다.
아울러 ‘봉서산 아이파크’로부터 반경 3㎞ 내외에는 이마트·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천안 충무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봉서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봉명동 일대는 36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해당 단지는 그 중 첫 번째 주자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천안에서 분양했던 ‘백석 1·2·3차 아이파크’로 현대산업개발의 우수 주거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봉서산 아이파크’ 역시 뛰어난 상품 기획력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마련된다.
1순위 청약은 27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9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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