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향수공방 센틀리에가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푸마 핏 하우스에서 '센틀리에X푸마 맞춤향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틀리에X푸마 맞춤향수 클래스'는 푸마 핏 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이다. 푸마 핏 하우스의 공식 슬로건인 '강해진 난, 어제와는 달라'에 맞춰 운동 후 강해진 자신을 표현하는 나만의 맞춤향수(30ml)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푸마 핏 하우스 주말 프로그램 참가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푸마 핏 하우스 클래스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약 20분간 진행된다.

나만의 맞춤향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프루티 플로럴, 시트러스 그린 플로럴, 아쿠아틱 플로럴, 아로마틱 푸제르 등 4가지 향을 시향한 뒤 자신의 취향과 퍼퓸 디자이너의 컨설팅에 따라 베이스 향을 선택한다. 이후 용기, 땀방울, 자신감, 훈련 그리고 꾸준함 중 자신에게 필요한 애딕티브 향을 골라 20방울을 채우면 맞춤향수가 완성된다. 완성된 향수는 자신이 만든 향의 느낌과 컨셉에 따라 자유롭게 네이밍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나만의 향수 사진을 #핑계는끝났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푸마 펄스XT를 증정한다. 또한 '센틀리에X푸마 맞춤향수 클래스' 참가자들이 센틀리에 홍대 매장을 방문하면 운동의 피로를 풀어줄 센틀리에 콜드 에이징 솝 미니어처와 배스 솔트(100g)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센틀리에는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참가자들을 위해 사전 배송되는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 패키지'에 센틀리에 향기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레이스가 진행되는 오는 5월 15일에는 센틀리에 프리지아 오브 나르시스, 그리스 피그 앤 바질, 시칠리안 라임 앤 버베나 3가지 향을 담은 '푸마 이그나이트 향 팔찌'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푸마 핏 하우스는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시간대 별로 트레이닝, 요가, 줌바 등의 세션을 진행하며 전문 트레이너들이 상주해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준다. 참가자 모집은 푸마 공식 블로그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매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센틀리에 유정연 전무는 "최근 업계 간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프로모션들이 활발한 가운데, 센틀리에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향수와 스포츠라는 독특한 만남을 시도했다"며 "센틀리에X푸마 맞춤향수 클래스는 푸마 핏 하우스 참가자들을 위한 향과 센틀리에의 조향 노하우가 함께 하기 누구나 쉽게 더욱 강해진 나를 만들기 위한 나만의 향수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틀리에는 15가지 향의 퍼퓸, 디퓨저, 캔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센틀리에는 국내 1대 조향사인 이승훈과 함께 지리산 산청의 신비로운 야생화와 나무의 향을 담아낸 '산청라인'을 브랜드 시그니처 향으로 탄생시켰다. 센틀리에는 향수공방이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맞춤향수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