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난 21일 충북 청주 복대동 대농지구에 위치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개관 준비로 한창이었다.

22일 문을 여는 ‘청라 지웰시티 푸르지오(3차)’ 견본주택은 앞서 분양된 ‘신영지웰시티(1차)’, ‘두산위브지웰시티(2차)’와 인접한 부지에 지어졌다.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 84㎡ 오피스텔 평면과 84㎡A·B 아파트 평면이 각각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벨로퍼 신영이 지웰시티 내에 분양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지”라며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큼 특히 20~30대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단지로,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70~84㎡, 오피스텔 전용 84㎡ 단일면적 등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지웰시티 내에는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I·II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롯데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도 단지로부터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9만원에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청주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시티’ 옆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