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정동식)는 신학기를 맞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폴(POL) 1252명을 위촉하여 특별교육을 실시 중이다.

   
▲ 대구성서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폴(POL) 1252명을 위촉하여 특별교육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사이버폴들에게 SNS임무카드와 함께 특별 제작된 뱃지를 배부하여 사이버폴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폴(POL)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자들을 뽑아 사이버폴로 위촉하여 학급 내 또래지키미로 활동한다.

이들은 사이버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방법과 신고시 처리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안내해 주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친구들을 연결해 주며, 선플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이버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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