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본명:문경석) 이사장이 지난 26일(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초청되어 미국 대사 관저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이 내한해 한국과 미국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켄 정은 영화 '행오버',시트콤‘닥터 켄’에 출연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거룡 이사장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켄 정과의 끈끈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양국의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과 함께 미국 헐리우드로 진출하는 한국 영화배우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거기에 따르는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켄 정 외에도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외 영화배우 이병헌, 이수혁, 문선용,김태호PD, 개그맨 김영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