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판소리 등 공연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 행사가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서울시 SH공사(사장=변창흠)는 서울 강남구의 SH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 SH공사는 29일 '청렴콘서트'를 진행,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사진=서울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직원 등 8명이 출연한 ‘청렴콘서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 꼬집는 상황극 ‘고이사의 하루’ ▲퇴직공직자의 소회 담은 노래 ▲공직자의 부패로 발생한 재난사고 되돌아보기 ▲청렴편지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SH공사는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청렴도 자가진단 ▲직무관련업체의 지인 신고제 실시 ▲입찰비리신고센터 운영 ▲비리행위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 등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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