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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트위터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였다.
김현수는 1-2로 지고있던 3회 첫 타석에 올라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으며 이어진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달성,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김현수는 6회에 좌중간 안타를 기록해 100% 출루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역시 타격기계 답다(B*)"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대로 보내버리네요(국******)" "돌아온 한국 최고의 좌타자(흐*)" 등 김현수를 찬양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전설의 6할 9번타자(쵸***)" "앞으로 16타수 동안 안타 못쳐도 3할(자***)" "6할 4푼 3리...정말 대단!(정*****)" 등 김현수의 타율에 감탄을 보냈다.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참고해야 되겠다.
한편 볼티모어는 7회 초 현재 시카고를 5-3으로 이기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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