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1일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시작에 앞서 교단 수위단과 원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

   
▲ 5월 1일 오후 2시 원불교 100주년기념대회에 앞서 교단 수위단과 원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원불교는 1916년(원기 1년) 소태산 대종사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며 개교,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개막공연으로 성대하게 시작,구진선진 법훈서훈, 경산종법사 설법 등의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기념행사에는 여야대표, 자승 종교인지도자협의회 의장. 김영주 종교인평화회의 회장, 윌리엄 번들리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딘 삼수인 아시아종교인회의 의장 등이 참석해 원불교 10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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