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청약경쟁률 0.90대 1보다 낮아…74A형 마감 임박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특별공급에서 0.10의 소진율을 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가 1순위에서 전 가구 미분양으로 드러났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가 1순위 청약결과 1121가구 모집에 630명이 접수해 평균 0.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평균경쟁률이 지난해 분양된 1차의 0.90대 1보다 낮게 나타났다.


9개 주택형 모두 마감에 못 미쳤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A형의 0.97대 1로, 133가구에 129명이 청약을 진행했다.

1순위에서 판매되지 않은 491가구는 2순위 청약 물량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160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66~84㎡로 설계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830만원대로 책정됐다.

1순위 청약은 4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3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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