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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스틸컷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은 4일 전국 668개 스크린에서 8만 2825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 2262명.
특이 이 기록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스크린 수를 1706개 차지한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 '탐정 홍길동'이 한국 영화의 끝없는 저력으로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의 대항마로 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탐정 홍길동'은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김병덕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얘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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