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전국의 고속도로, 특히 수도권 상승 정체구간이 혼잡이 극심하다.

   
▲ 어린이날 오전 서울과 부산, 강릉,목포로 가는 길이 주차장이다. 소요시간은 톨게이트 통과기준으로 보통 7시간, 오후들어 귀경길도 혼잡예정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에 따르면 어린이날 황금연휴 나들이객이 폭증하면서 오후까지 수도권 고속도로 혼잡이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승용차로 11시에 요금소를 통과할 경우 서울~목포는 7시간, 서울~부산과 서울~강릉은 각각 6시간 40분, 서울~대전은 3시간 40분 등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울산은 7시간 19분 걸릴 것이라는 게 교통방송예보다.

이는 국토부가 황금연휴 전에 예보한 소요시간보다 30분~1시간 더 늘어난 것이다.

한편 부산~서울의 소요시간도 6시간 가까이 걸릴 전망이어서 역귀경도  오후로 갈수록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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