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이제훈과 배우 문희경, 김성균,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정은지가 함께 출연했다.
 
이제훈은 "출연진과 화합하며 웃기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방송 시작부터 초반에 전현무의 무릎에 능청스럽게 앉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떤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는 것 같냐"는 질문에 "눈빛"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더 매력적인 남자(HA*)" "노잼이어도 되요 얼굴이 재밌으니까(박소*)" "이제훈씨 방송보니 바른 남자 스타일이다(didt****)" "잘생긴데다 잔망까지(shwa****)"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5.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에 비해 0.7% 상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2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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