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36년 만에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열린 가운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남 전단이 발견됐다.
7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과 연세대학교 교정 등 일대에서 대남 전단 890여장이 발견돼 이를 회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단에는 북한의 핵 개발을 찬양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목동 등 일대에서도 대남전단 200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회수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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