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성적 0.36 대 1 " 78㎡형 인기몰이"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운양역 반도유보라 6차'의 특별공급분 66가구 모집 결과, 24명이 신청해 평균 0.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미디어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한강신도시 초역세권에 선보인 '운양역 반도유보라 6차'가 인기몰이에 성공, 당첨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운양역 반도유보라 6차'의 특별공급분 66가구 모집에서 24명이 신청, 평균 0.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8㎡형의 특별청약 경쟁률은 0.54 대 1을 기록, 9일 1순위 청약에서도 이 주택형에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

'운양역 반도유보라 6차'의 특별공급 경쟁률은 직전 한신공영이 분양한 '한신휴 더테라스'(Bc 12블록)의 0.05 대 1을 능가하는 경쟁률이었다.

한강신도시 특별공급 역대 최고치인 '이랜드 타운힐스'(Ab 12블록)의 특별공급 청약률(0.58 대 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이랜드 타운힐스'는 당시 1순위 청약경쟁률이 9.05 대 1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했다.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운양동 내에서도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과 120m가량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지하 1층~지상 12층 총 199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72㎡와 78㎡ 등 2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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