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부동산·도시계획 관련 업계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엘아이 코리아(ULI Korea, 한국 커미티 대표=최민성)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2016년 상반기 세미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기술, 부동산, 혁신경제(Technology, Real Estate and Innovation Economy)’로, 과학기술의 발전이 부동산 업계의 판을 바꾸는 추세를 바탕으로 한다. 스마트시티·정보기술(IT)·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를 초청해 업계 현황 및 전망을 논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을 보면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 ‘혁신경제와 이에 부응하는 도시’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센터 연구위원, ‘스마트시티에서의 도시 변화와 발전방향’ ▲이욱수 ㈜엘비시소프트 대표, ‘부동산과 IT’ ▲남성태 ㈜집펀드 대표,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이제는 부동산과 자본이 온라인에서 만난다’ 등이 발표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을 원하면 한글·영문 이름 및 소속 등을 유엘아이 코리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