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역세권의 교통편의성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 명륜동의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등 4개 단지가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 날짜 |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
| 5월12일 | 충청북도 청주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2단지 |
|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 |
| 경상남도 진주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 A10블록(공공임대) |
| 광주 서구 쌍촌동 쌍촌 엘리체 |
▲5월12일 1순위 청약접수 대상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총 4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와 101㎡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1267만원(21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입주민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만덕터널 및 원동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명륜역 부근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상업시설과 대동병원·동래구청·동래보건소·동래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단지로부터 가깝다.
또 우방건설산업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은 지난달 1단지를 먼저 분양한 뒤 현재 2단지 424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830만원으로, 최종 청약결과 힘겹게 순위 내 마감을 완료한 1단지의 성적을 감안해 분양가를 소폭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 청주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A3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최고 25층 높이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73~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이용 가능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가까이에 무심천 산책로·자전거도로·문암생태공원 등이 마련돼 있으며 지구 내 4개의 테마공원이 꾸며질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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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왼쪽)과 우방건설산업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투시도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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