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14일 오전 8시 48분쯤 서울 수색역 기지에서 춘천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신촌역과 서울역 사이에서 10분 정도 멈춰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수색역 기지를 빠져나오는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돼 여수행 새마을호 등 6편이 길게는 30분 가량 늦게 출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열차가 절연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멈춰선 뒤 후진을 하는 과정에서 운행이 지연된 것이지 사고가 난 것은 아니라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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