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일요일 주말이자 스승의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으며 수도권에 내리는 비로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 오후 5~6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 8.3㎞,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 6㎞ 등 총 18㎞ 구간에서 서행운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분기점 37.5㎞,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3.5㎞ 등 총 41㎞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운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역시 횡성휴게소에서 새말나들목 9.2㎞, 신갈분기점에서 동수원나들목 5.7㎞, 둔대분기점에서 안산분기점 5.1㎞ 등 총 36.7㎞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로 돌아오는 나들이객이 많은 데다가 오후 들어 비가 오면서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오후 5∼6시 쯤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