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5일 오후 5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전역과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인천과 서해 5도 지역에 초속 5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최대 초속 16m까지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16일 새벽까지 강풍주의보가 유지될 것으로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